노르웨이의숲

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토요일입니다. 저녁에는 잠깐 모임이 있어서 조금 먹고 놀다가 왔는데요. 이번에 저는 간단한 모임이라서 금주를 깨는 기분은 아주 크지 않네요. 최근에 술이 점점 더 달리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어 술을 끊기로 결심했답니다. 그렇지만 맥주는 아직 먹고 있어요! 그렇게까지 안놀면서 조금은 마시기로 마음먹었어요. "박하사탕"이라는 윤도현씨의 노래를 듣다가 대단한 감동을 받았어요. 가사가 정말 포용력 있는 것 같아요. 세상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게 된 건 사실이에요. "나돌아갈래"라는 멋진 가사로 윤도현씨의 "박하사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멋있었습니다. 특히 이 노래는 라이브 공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