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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의 아름다운 공원 중 하나인 '배호 안개낀 장충단 공원 '에 대해 알려드릴 것입니다. 이 공원은 한국의 대표 트로트 가수인 배호의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특별한 장소입니다.

 

안개 낀 장충단공원 / 배호 - genie

 

안개낀 장충단 공원의 노래

노래 '안개낀 장충단 공원'은 한국의 트로트 가수 배호가 1967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낙엽이 지는 가을에 서울 남산의 동쪽 기슭에 있는 장충단 공원을 찾아서 옛 추억을 되새긴다는 내용으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

  1.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 없이 쓸어 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2.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 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에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배호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앨범

이 노래는 1967년에 발매된 옴니버스 앨범인 '[안개 낀 장충단 공원 / 신사임당]'의 타이틀 곡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앨범에는 배호의 다른 히트 곡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에게는 꼭 들어보면 좋을 것입니다.

 

앨범 정보

  • 앨범명: 안개낀 장충단공원 / 신사임당
  • 발매일: 1967년
  • 수록곡:
  • Side A:
    1. 안개낀 장충단공원 / 배호
    2. 사랑하는 이유여 / 김복자
    3. 기타에 노래싣고 / 배호
    4. 까닭모를 그 이별 / 김복자
    5. 사랑찾어 천리길 / 배호
    6. 딸이면 어때 / 아리랑씨스터즈
  • Side B:

 

  1. 신사임당 / 박가연
  2. 영월의 애가 / 배호
  3. 청실홍실 챠챠챠 / 박가연
  4. 호남 나그네 / 신행일
  5. 무정한 님 / 박가연
  6. 와이키키 해변 / 황인자

 

 

장충단과 배호

장충단은 한양을 수비하던 남소영이 있던 곳으로, 고종은 장충단에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들에게 시해되자 추모 단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제전은 6.25 전쟁 때 소실되었으며, 일본은 을사늑약 이후 이곳에서의 제의를 중단시켰습니다. 장충단은 충절과 배신의 기묘한 긴장이 스민 곳으로 언급되었습니다.

'배호 안개낀 장충단 공원'은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 노래와 공원은 서울의 역사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개 낀 장충단공원 / 배호 - g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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