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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봉투 예절과 사용법 요약정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0. 6. 02:38

장례식장 돈봉투, 일반적으로 '조의금 봉투'로 불리는 이 작은 봉투는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오늘은 조의금 봉투의 사용법과 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 법

 

조의금 봉투의 목적

장례식장 돈봉투, 일명 조의금 봉투는 고인을 위로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나누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 작은 봉투 하나가 마음의 지지와 위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봉투 디자인 및 규격

봉투는 주로 흰색 바탕의 봉투를 사용하며, 내부 금액은 보이지 않도록 2중 봉투를 사용하거나 내부를 불투명하게 처리합니다. 규격은 105mm×225mm를 기준으로 합니다.

 

봉투 앞면에 사용되는 단어(한문)

봉투 앞면에는 한문 단어가 적힙니다. 부의(賻儀), 근조(謹弔), 추모(追慕), 추도(追悼), 애도(哀悼), 위령(慰靈) 등의 단어가 사용되며, 이러한 단어들은 고인을 추모하고 위로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봉투 뒷면에 이름 작성

봉투 하단의 좌측에 본인(문상을 간, 조의금을 낸)의 이름을 세로로 적어야 합니다. 이름은 한글 또는 한문 어느 것으로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봉투 뒷면에 문구 추가(선택사항)

봉투 뒷면에는 고인에게 혹은 유족들에게 바치는 문구를 넣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문구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 있으며, 이러한 문구는 우측 중앙에 세로로 작성합니다.

 

글씨 색상

모든 글귀는 검은 색으로 작성해야 하며, 봉투의 앞면에 적는 문구는 굵은 펜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 부조금 액수

부조금은 홀수로 내는 관례가 있으며, 주로 3만원, 5만원, 7만원으로 준비합니다. 액수는 친분에 따라 다르며, 친한 지인에게는 10만원 또는 20만원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리

요즘에는 장례식장에서 부조금 봉투가 준비되어 있으며, 현금을 인출한 후 봉투 뒷면 좌측에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마무리

조의금 봉투는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전하고 위로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절을 지키며 사용하면, 고인과 유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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